남동공단 기독경영인연합(회장 김덕기 장로, 이하 남기연)은 지난 5일 주식회사 금강열처리(대표 권혁구 장로)에서 월례회 및 예배를 드리고 남동공단 복음화 및 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장 김덕기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송경환 장로(증경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의 ‘기쁨의 아침’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기독교적 세계관은 절망에서 희망을 바라보는 것이므로 지금처럼 모든 사람들이 어렵다고 말할 때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희망을 노래를 부를 줄 알아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기쁨의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월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국을 비롯한 해외선교에 더욱 매진해 나가기로 하고 만찬을 통한 친교를 다졌다. 한편 남기연은 남동공단에서 사업하는 기독교인들이 매월 모여 예배와 친교를 통해 선교의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