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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교회 다문화 사랑의 결연센터 오프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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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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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교회(담임 박삼열 목사)는 지난 22일 다문화 사랑의 결연센터 오프닝 축제를 열고 교우와 다문화 가정의 결연 맺기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결의했다.

김성준 집사의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박삼열 목사는 “이 일을 위해 돕는 자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각국의 훌륭한 분들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소중한 만남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 거라 믿고 앞으로 센터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갖길 바란다”고 전한데 이어 김문경 사모는 “외국에서의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며 “센터가 오픈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최경보 대표(인천국제교류센터)가 축하메시지를 전한 후에 필리핀, 베트남, 중국, 몽골 4개국에 관한 영상을 각각 상영하고 각국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 후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월교회 다문화 사랑의 결연센터에서는 한국어교실, 요리교실, 비즈공예교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영재교육과 방학동안 배울 교육 프로그램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 가정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송월교회 성도와 이주여성 15쌍이 자매결연을 맺어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이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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