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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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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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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아동성폭력 전담기관인 가천의대 길병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센터장 이태훈)는 지난달 22일 가천의대길병원 응급센터 가천홀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민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태훈 센터장은 “이 일은 그 무엇보다 앞서 행해야 할 소중하고 귀한 일”이라며 “상처받은 어린 영혼들이 좀 더 작은 상처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니 앞으로도 저희 센터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윤성 국회의원, 인천지방경찰청 김윤환 경찰청장, 인천광역시 장부영 가정복지국장, 여성ㆍ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 신민섭 단장이 축사를 한 후에 배승민 소장이 지난 1년간의 센터활동 및 운영실적 등을 보고하였다.

홍보대사로는 뮤지컬배우이자 탤런트인 정수영이 위촉되었으며, 지난 5월 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최종 수상하게 된 유치부, 초등학교 1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한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 1년 동안 279명의 피해 아동에게 치료와 상담을 해 주는 등 인천지역의 성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과 성폭력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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