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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감동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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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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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포럼(대표 전양철 감독)은 지난달 30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김중기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사로 ‘삼중감동체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98회 인천기독교포럼을 개최했다.

김 박사는 “인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한국 사람들은 가슴이 뭉클해지고 감동이 온다”며 “인생을 살아가려면 성공하고 행복하며 승리해야 한다”면서 이 세 가지는 하나인데 흔히들 성공하면 돈이 많고 명예가 높은 것으로 착각하는데, 성공을 공급하는 키워드는 감동이며 얼마나 감동받고 감동을 시켰느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좌우된다고 전했다.

김 박사는 성경에는 문화, 역사, 율법, 교훈의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는 감동을 주기 어려우며 교인을 가장 감동시킬 수 있는 성경의 내용은 바로 신앙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 박사는 “목회자들이 설교를 하는 것보다 신앙사건을 가지고 증언을 하면 성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본문을 가지고 직접 경험한 후에 설교보다는 증언을 해 볼 것을 권유했다.

이어 김 박사는 신앙사건 중 솔로몬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솔로몬이 왕이 된 것에 감동하여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온 백성이 감격했으며 솔로몬이 한 일을 하나님께서도 보시고 그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물었을 때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자 지혜뿐만 아니라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도록 감복을 주셨다”며 감동, 감격, 감복이 바로 삼중감동의 체험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박사는 “승리하는 신앙인이 되려면 삼중감동의 체험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복의 기쁨을 가지고 사는 신앙인들이 꼭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양철(인천기독교포럼 대표) 감독의 진행으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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