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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도 통한 교단 부흥·성장 다짐… 9월 6∼8일 목회자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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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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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104년차 총회의 중점 사업인 전도대회가 9월에 열린다.

기성 원팔연 총회장은 최근 총회 실행위원 및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오는 9월 6∼8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성교회 수양관에서 목회자 전도대회를 열 것”이라며 “100만 성결인 달성을 위해 전도대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9월 전도대회는 ‘부흥하는 성결교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전국의 1500여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길자연(왕성교회) 장경동(대전 중문교회)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원 총회장은 지방회별 전도대회와 전도 캠페인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지방회장단이 앞장서는 지방회별 전도대회를 9월 5일까지 열어 전도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교회별로 전도캠페인을 전개해 다음 총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이번 전도대회는 지난 5월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 임원들의 공약과 직결된다.

원 총회장과 주남석 부총회장은 약속이라도 한 듯 ‘전도를 통한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취임 일성으로 내놓았다. 교회성장에 목말라하는 기성 교단이 지금 부흥사 출신 두 목회자의 전도 열정에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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