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교회(담임 조광성 목사)는 지난 20일 서진규 박사(희망연구소 소장)를 초청하여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유니게목장의 헌신의 날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조정임 권사의 기도, 가브리엘 찬양대의 찬양, 서진규 박사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서 박사는 자신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자신 있게 외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의 이야기를 듣고 죽으려고 했던 사람이 다시 살겠다고 결심하고 희망을 잃었던 자가 다시 희망을 되찾았다는 말을 전해올 때 난 성공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너무도 힘든 시절이 많았는데 그때에 날 멸시하고 버렸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텐데 나를 버리지 않고 하나님이 도우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 박사는 “큰 꿈을 꾸는 자는 크게 이루고 작은 꿈을 꾸는 자는 작게 이루는데 큰 꿈을 선택했다면 그것을 선포하라”고 외치며 “나 역시 아직도 큰 꿈을 꾸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2017년 1월 21일이 미국 국무장관이 되는 것”이라고 선포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삶에 최선을 다하고 실력과 인간성을 키우고 자신에게 당당해지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박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단 한 번의 기회인데 이 삶을 멋지고 보람 있게 살아 떠날 때 후회 없이 떠날 수 있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후 조광성 목사의 축도로 이날 강연회를 마쳤다.
이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