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남선교회 연합회(회장 오석태 장로)는 지난달 29일 인천제일교회(담임 손신철 목사)에서 제2회 인천노회남선교회 연합회 선교찬양제를 열었다.

찬양제에 앞서 김재봉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황태석 직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성오 노회장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여호와를 찬양할 때 가장 빛이 나고 아름답다”며 “하나님이 계신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전심전력으로 찬양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 후 손신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차재아 집사의 사회로 열린 찬양제에서 오석태 회장은 “오늘의 찬양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들의 심령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가 드리는 적은 물질과 기도를 통해 구원받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해지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임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인천노회남선교회 연합회의 활동모습을 영상을 통해 소개한 후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인천제일교회를 비롯해 작전중앙교회, 인천서부교회, 인천염산교회, 제삼교회, 단비교회, 계산제일교회, 주안장로교회, 호산나교회가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노회남선교회 연합회 선교찬양제에서 모여진 헌금은 인천외항선교회에 전액 선교헌금으로 드려졌다.
이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