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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회복으로 시대적 선교소명 이루어 갈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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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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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임성이 장로)는 지난 20일 계산중앙교회에서 제78회 여선교회전국대회를 갖고 영성회복으로 시대적 선교소명을 이루어 갈 것을 다짐했다.

임성이 회장의 개회선언과 연합회기, 백주년기념기, 연회기 등 기입장을 시작으로 개최된 전국대회는 △개회예배 △여선교회 부속기관 소개 △주제강연 △2010선교비전 △친목과 화합의 장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김갑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전국대회와 여선교회를 위하여 (김경애 부회장) ▲감리교단을 위하여 (강영희 부회장)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곽혜경 부회장) 각각 기도 후 성경봉독에 김영실 부회장,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합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년 8개월간 지속된 감리교문제로 인하여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나와서는 안된다”며 “자치 80주년을 기념 새롭게 도약하는 감리교회와 여선교회가 될 것”을 당부한 후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집례, 신문구 감독, 전명구 감독의 보좌로 성찬예식이 열렸다.

이순옥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헌금기도에 이어 신문구 감독(서울연회), 이현식 목사(진관교회)가 각각 격려사를 엄마리 총무(사회평신도국 총무), 박희달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임성이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여성들은 역사속에서 가족과 교회 국가를 위해 희생과 봉사로 헌신했으며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단결하고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강조하고 “다시 한번 힘을 합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바로 세우고 생명의 새 시대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감당하자”말한 후 전명구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선교비 전달’ 의 시간을 통해 ▲방글라데시 밧다라 은혜 여자기숙사 설립자금으로 1억2천 만원 ▲교도소에 하늘양식 1,000 보내기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의약품 1년분(1천 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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