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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안정과 지방선거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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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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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박재근 목사)는 지난 16일 주사랑교회에서 인천광역시 시장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를 비롯한 6.2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과 6ㆍ2지방선거를 위한 특별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총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 향하는 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장상길 목사(공동회장/주사랑교회)의 환영사, 정일량 목사(공동회장/향기로운교회), 박수병 목사(서기/대흥교회), 신덕수 목사(증경총회장/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먼저 할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을 해야 하며, 사람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하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기 전에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오늘 모여서 기도하는 것도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회에서는 △국가안위와 번영(박광현 목사, 신현교회) △인천성시화와 보수교단의 연합(이상구 목사, 충효교회) △6.2지방선거(황갑진 목사, 산성교회) △인천시민이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의식의 향상(천봉신 목사, 변화교회) △인천시 교육발전과 학력증진(천재홍 목사, 주일교회) △보수교단연합회 발전과 지교회 부흥(이정복 목사, 서부영광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인천광역시 시장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 출마의 변을 말한 후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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