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회(김진규 목사)는 지난 16일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교회의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진규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한침택 장로(부평서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임마누엘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성복 감리사(부평서지방)는 ‘교회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직분은 영광이고 축복이다”라며 “직분 받은 자로써 사랑받는 일꾼, 진실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면의 말씀을 통해 홍은파 목사(부평교회)는 "교회에 헌신을 아끼지 않는 장로들이 되어 전도와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동평 장로는 감사의 인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이 컸다며 앞으로도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한 후 김성복 감리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