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민구 목사)는 지난 4일 강화중앙교회(담임 이민구 목사)에서 2010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갖고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며 그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홍민의 목사(내가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홍덕순 목사(강화순복음중앙교회)의 기도, 허정범 목사(송해교회)의 성경봉독, 강화중앙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김승현 감독(교회)는 ‘부활 후 예수님이 나타나신 증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식후 첫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에게 나타나 갈릴리로 가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증거하라고 명하셨다”며 “이러한 여인들처럼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러한 여인들에게 나타난 것 외에 예수님이 부활 후 갈릴리 바닷가에거 제자들과 고기를 구워드신 것, 예수님의 부활 후 비겁하게 도망갔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순교의 삶을 각오한 것 등 부활의 증거가 많이 있다”며 “이러한 확실한 증거를 갖고 부활신앙으로 무장하며 살자”고 말했다.

이어서 △나라, 민족의 평안과 통일을 위하여(염수옥 장로 남지방 장로회장) △강화발전과 올바른 지도자 선택을 위하여(한규창 장로 동지방 장로회장) △강화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하여(이정환 장로 북지방 장로회장) 특별기도를 한 후에 이경재 장로의 축사, 원영관 목사(창리교회)의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이상도 목사(내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