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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전통 유지 보존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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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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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백주년기념탑 보존회(회장 오영백 장로)는 지난 5일 선교100주년기념탑에서 기독교 전래 125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아름답고 소중한 기독교 전통을 유지, 보존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인기총 총회장 장자옥 목사를 비롯해 인기총 관계자와 오영백 회장을 비롯해 보존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백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고일록 장로의 기도, 장자옥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자옥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념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백성이 40년 광야생활을 헌신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는 데 돌 12개를 취하여 기념비를 세우라고 명하셨다”며 “이는 이스라엘의 단결과 일치를 위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는 사인”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인천에 세워진 선교100주년기념탑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인이기에 이 땅의 기독교가 하나되어 한국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승리의 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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