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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역 여성전문인 양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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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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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성회관(관장 방윤숙)은 서부권역 21세기 여성전문인 양성을 위한 2010년 제1기 교육개강식을 4월 5일 오전11시 서부여성회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교육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교육은 공인중개사 등 국가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과 여성의 사회활동과 연계되는 취업․창업과정, IT전문가 양성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기초에서 실무까지의 IT전문교육과정 그리고 글로벌 명품 도시건설을 위한 어학 전문교육과 손쉬운 손뜨개, 구연동화, 서양화교실 등 문화아카데미와 바디스트레칭요가, 에어로빅, 기공태극권, 헬스, 웰빙 건강교육 등 생활문화분야 교육 그리고 주말 가족교육 강좌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요리, 스피드 주말별식,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강좌가 운영된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개강한 제1기 교육은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지난 3월 2일부터 17일까지 8개 분야 48개 강좌 1,228명의 수강생 모집에 1,921명이 접수하여 164%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필라테스요가는 20명 모집에 160명이 신청하여 최고 8:1이 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하2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수영조 안에 내재되어 있는 시멘트 독성 등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여 최적의 수질관리와 안전시설 점검을 거쳐 오는 5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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