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

만수교회(성요한 목사)는 지난 9일 만수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성요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기도에 유강신 목사(한중신학교), 성경봉독에 오영복 목사(고잔교회), 만수교회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전명구 감독(중부연회)는 "전에도 후에도 없으리라"는 설교 제목으로 “원로 추대의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성도의 감사가 주님께 온전히 드려질 때 우리 모두가 은혜 받고 추대되는 목사님 가운데도 은혜가 넘칠수 있다”며 “또 새로 취임한 목회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므로 많은 열매를 맺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전에도 후에도 없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중경 목사는 은퇴찬하 및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감사의 인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원로목사로 추대되기까지 저를 위해 헌신한 이영남 사모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식에서 성요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교회에 헌신해온 성중경 목사님의 뒤를 이어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후 전양철 감독(전동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