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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 모범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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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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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달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인천지역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형 녹색마을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중앙녹색성장포럼’(대표 김진현)과‘인천녹색성장포럼’(대표 박호군)이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장기복 박사는 “2009년은 기본법 제정 등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시민의식 부족으로 녹색생활 실천율이 저조했다”고 평가하고 2010년부터는 녹색성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녹색교통, 녹색건물, 녹색공동체, 녹색 일자리, 녹색생활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발전연구원 윤하연 연구원은 “인천지역에서는 바이오매스가 풍부하고 자연력 이용이 용이한 강화군, 옹진군이 녹색마을 시범 사업지역으로 최적이고 성공적인 녹색마을 시범사업 조성을 위하여 지자체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도가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녹색성장의 주요사업인 녹색마을 시범사업을 금년에 2~3개 선정 될 수 있도록 “인천 녹색마을 조성 추진단”을 구성하여 활동 중이며, 향후 다수의 녹색마을 조성 등 저탄소 친환경 모범도시 인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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