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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목사안수예정자 영성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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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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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명구 감독은 지난 18일 목사안수예정자들의 발을 씻기면서 섬김의 도를 실천했다. 중부연회(전명구 감독)는 지난 18일 인천대은교회에서 중부연회 목사안수예정자 62명을 대상으로 영성수련회를 실시했다.

중부연회 감리사와 연회 관계자 그리고 인천대은교회 목회자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영성수련회 주요 프로그램은 통성기도회, 강의, 식사, 친교, 감독과의 대화, 세족식 순으로 진행됐다.

목사안수예정자 영성훈련에 대해 전명구 감독은 “목사안수를 받기 전에 눈물 흘리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영성훈련을 준비했다. 안수를 받기 전 회개할 것이 있다면 이 순간 모든 것을 주님 앞에 고하고, 주님과 만나는 귀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족식에서는 감독, 감리사, 인천대은교회 교역자, 장로 등이 섬김이로 나서 안수예정자들의 발을 씻겨주었다. 세족식 섬김이들이 목사안수예정자들의 발목을 붙잡은 채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발을 씻기자 안수예정자들의 기도소리는 통회의 기도에서 결단과 각오의 기도로 변했다. 이어 성찬식 후 전명구 감독이 나무십자가 타이슬링을 일일이 목에 걸어준 후 포옹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 감독은 “우리가 여러분을 섬긴 것처럼 안수를 받은 후 여러분도 교회를 섬기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참가한 감리사들이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 목회여정에 동행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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