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생활정보센터(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23일 기독교회관에서 기독교생활정보센터 전문위원 위촉 감사예배를 갖고 기독교인들이 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각 분야의 기독인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해결 받을 수 있는 도움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덕구 홍보이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오계수 상임이사의 기도, 기독교선교문화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장자옥 목사(인기총 총회장)는 ‘이유를 묻는 성도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삶의 현장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기독교인들에게 교계의 지도자들이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대답을 해줄 수 있는 기독교생활정보센터가 출범하게 된 것은 실생활에서의 복음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광선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지용택 이사장(새얼 문화재단)의 축사 후 위장환 대표(디자인CT)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각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에 최정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전양철 이사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귀한 일에 동참해 주신 전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범사에 형통하는 하나님의 귀한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