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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시화 위한 첨병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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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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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홀리클럽은 지난 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총회를 갖고 인천성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홀리클럽은 지난 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박홍준 장로를 선출하는 한편 인천성시화와 건강한 인천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여성홀리클럽 회장인 박승숙 중구청장을 비롯한 홀리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오용 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총회는 국민의례, 권오용 회장의 인사, 박승숙 중구청장의 축사, 신임회장 박홍준 장로의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홍준 신임 회장의 사회로 열린 창립10주년 감사예배는 송병진 장로(부회장)의 대표기도, 고정심 권사(부회장)의 성경봉독, 김흥규 목사(내리교회)의 설교, 합심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흥규 목사는 ‘요한웨슬리와 홀리클럽 운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홀리클럽은 요한 웨슬리에 의해서 출발한 것으로 영국 성시화와 감리교회의 시발점이 되었다”며 “거룩을 떠나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홀리클럽은 복음전도운동과 성결운동, 박애 운동을 실천하는 진정한 성시화 운동에 주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지금의 교회들이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홀리클럽은 교리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영력을 길러, 아주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는 3전 운동의 활성화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를 통한 인천의 교회연합과 성시화 △성시화를 위한 교계 및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고문에 박승숙 중구청장, 지도목사에 최정성 목사(동현교회)와 김흥규 목사(내리교회)를 각각 지도목사로 위촉했다.

 한편 인천홀리클럽은 인천성시화를 목적으로 한 초교파적인 기독교인들의 모임으로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거룩한 삶을 통하여 기독교의 윤리실천과 기독교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을 목적으로 10년 전 창립됐다.

창립 후 홀리클럽은 정기적인 기도회 및 모임을 통해 친목과 신앙결속을 다지는 한편 지역의 거리청소 등에 앞장서는 한편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전개 등 성시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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