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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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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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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박재근 목사)는 지난달 28일 늘찬송교회에서 제91주년 3ㆍ1절 기념연합예배를 갖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고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길 조 목사(고신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송홍도 목사(늘찬송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총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 향하는 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귀한 삼일절 예배를 드리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늘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총회장 최형식 목사(우리좋은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말씀하셨다”며 “91년 전 삼일운동 당시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피를 흘리면서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특별히 민족대표 33인중 16명의 기독교인들이 활동을 하면서 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힘써온 것을 기억하며, 우리들도 신앙의 선배들처럼 어두움을 밝히는 빛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기도회는 공동회장 심권호 목사(일터교회)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부회장 신정웅 목사(생명샘순복음교회)의 합심기도가 있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박광현 목사, 성암교회) △인천성시화를 위해(이철호 목사, 신현교회) △보수교단연합회 발전을 위해(이정복 목사, 서부영광교회) △지교회 부흥을 위해(천봉신 목사, 변화교회) 각각 기도했다.

또한 증경총회장 최완수 목사(가좌중앙교회)와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의 축사와 증경총회장 전석도목사(신현교회)와 김순갑 목사(동광제일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의 만세삼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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