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2013년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2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에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전순열 경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전경사는 흉기로 무장한 채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 선원들을 제압하고 지난 해 동안 중국어선 26척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대상을 받게 되었으며, 대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를 단속을 벌이다 순직한 분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하고, 해양경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장학회에 기부를하고 또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다고 하면서 적십자사에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한적인천지사 황규철 회장은 전순열 주임에게 적십자인도주의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적십자회원 명예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