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노회장 박진철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인천노회(노회장 정남철 목사)는 지난 23일 호산나교회(담임 최복용 목사)에서 제59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노회장으로 박진철 목사(대광교회)를 선출하였다.
정남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김영남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 목사는 ‘내게 주신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성찬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김영진 목사(동부시찰장)의 기도로 시작된 사무처리회에서 투표위원을 선정하고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노회장 박진철 목사를 비롯해 9명의 신임원을 선출하였다.
이어서 사무보고, 헌의보고, 공천위원회보고, 시찰위원회보고, 각부보고 등 사무처리회를 이어나간 후 목사임직식을 거행하고 박 목사의 사회로 폐회식을 가진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임회장으로는 선출된 박진철 목사는 “노회장의 자리에 세워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년 동안 겸손한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회를 섬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선출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진철 목사 △부노회장 조환국 목사(예본교회), 이영민 장로(효성영광교회) △서기 이경희 목사(동광교회) △부서기 임형빈 목사(성광교회) △회록서기 서대운 목사(예수마을교회) △부회록서기 반석화 목사(초대교회) △회계 김용덕 장로(주안교회) △부회계 안주백 장로(인천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