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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앞둔 아름다운 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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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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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교회는 이번 서약식을 위해 1개월 전부터 전교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종려주일인 28일 주일 대 예배시 전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서약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조정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서약식에는 오영복(50세)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오계수 원로장로와 8명의 시무장로 전원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하였으며, 이날 서약식에는 참석교인가운데 50%가 넘는 150여명의 신도들이 사후 각막과 뇌사시장기기증 등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신청하였다.
오영복 담임목사는 “장기기증이라 해서 꼭 살아서만 신장이나 간 등의 장기를 기증하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엄격히 말해 장기기증이라 할 때 사후 각막과 뇌사시장기기증이라는 설명을 듣고 주저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특별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며 고통 중에 있는 많은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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