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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사회봉사단,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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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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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사회봉사단(단장 가흥순 감독)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인천 송림동의 이금순 할머니집을 방문해 어르신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송림동 주민센터 주거개선사업 선정에서 누락된 이금순 할머니를 지역 야쿠르트 통장이 안타까운 사연을 웨슬리사회봉사단에 전해 정성훈 목사(효기술봉사위원회 총무)가 답사한 후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웨슬리 사회봉사단 본부와 봉사단 지회인 인천동, 인천서, 인천남, 새인천 4개지방의 재정지원과 봉사자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집수리는 천장공사 및 도배, 장판, 방수, 화장실 공사가 진행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홍양진 중부연회청년연합회장은 “공사를 마치니 새집처럼 깨끗하고 기분이 좋았다”며 “혼자사시는 이 할머니의 남은 삶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아름답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회만 사무국장은 “540만 노인 세대 중 상당히 많은 분들이 빈곤, 질병, 고독, 무위의 고통을 겪고 힘겨운 노후를 보내시고 있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교회가 함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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