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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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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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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6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성황리에 마쳐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김영주)은 지난 3일(토) 오후 5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객석을 모두 채운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주 단장의 지휘에 맞춰 밝은 미소의 부부가 하나님의 거룩한 찬양가와 국내·외 유명 성악곡을 격조 높은 성악으로 부르며 관객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관객을 배려한 다양한 공연 연출로 지루함을 없애고 재미있고 유쾌한 진행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소 딱딱할 수도 있는 성악 연주회 공연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표현해 관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주 단장은 공연 전 인사말에서 “이번 정기 연주회는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로 한 자선 음악회로 시편 중의 진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시편 23편을 네 나라 작곡가의 곡조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하늘나라에서 누릴 삶을 이 땅에서 체험하게 되시길 소망한다. 그동안 사랑나눔 초청교회 순방음악회, 여러 합창제 참여, 국가 행사 참여, 군부대 위문연주 등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온 날들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복음의 관문인 국제 항구 도시인 인천에서 합창 음악을 통한 복음 선교와 하나님의 사랑, 이웃사랑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합창단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직업을 가진 부부들로 교회를 초월한 크리스천 부부 25여 가정이 합창의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는 합창단으로 2004년 4월 24일 창단했다. 매해 이웃돕기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29회 초청 사랑나눔연주회와 48회 특별출연 및 여러 음악회에 참여했다.

반주는 채아라, 특별출연에 Sop, 이세희 Bass Bariton, 안희도. 찬조출연에 Prayer's 선교단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을 마치고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부부 단원을 공연 무대로 차례차례 소개하며 인사를 했다.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앞으로 공연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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