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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교회,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현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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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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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교회,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현판식 열려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김흥규 담임목사, 임상열 청년회장, 신도 등 100여명 참석

 

 

내리교회(담임 목사 김흥규)는 지난 1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현판식’에 한국 감리교의 발상지로 지정되고, 우리나라 소년 운동의 선구인 감리교 청년단체 엡웟청년회로 선정돼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김흥규 담임목사, 임상열 청년회장,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2층 외국 선교사 아펜젤라 동상 앞마당에서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김흥규 목사는 “우리 내리교회가 한국 감리교의 발상지로 선정되고 우리나라 소년 운동의 선구인 감리교 청년단체 엡웟청년회가 함께 선정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최초의 선교 목회지로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해 후대에게 오래도록 남기겠다” 했다.

인천광역시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보다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상징아이콘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아이콘’은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스토리텔링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특징을 형상화한 것이다. 문화, 관광, 홍보,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해 인천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홍보를 위해 개발됐다.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인천시는 개발된 100선 상징아이콘 중 22개소를 부착했다. 그 중 인천우체국, 인천기상대 등 15개소는 기존 문화재 안내판에, 내리교회 등 3개소는 벽면부착형으로, 웃터골 등 3개소는 스탠드형으로, 부평지하도상가 1개소는 바닥설치형으로 설치했다. 이로써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중 지난해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하여 총 40개소를 설치했으며 미설치된 60개소에 대해서는 내년에 모두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역사․문화 속에서 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접하도록 개발된 상징아이콘을 활용하고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인천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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