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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기독교연합회 5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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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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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등 하반기 주요 현안 논의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안세기 목사)는 지난 달 29일 낙원제일교회에서 5월 월례회를 갖고 남동구기독교연합회의 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다가올 행사를 위해 연합회가 준비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최병현 목사(증경회장, 낙원제일교회 담임)는 ‘인자가 오신 것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벌레보다도 못한 인간들을 섬기기 위해 오셨다”며 “목회자인 우리는 인정받고 대접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암 선고를 받았을 땐 이상하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물론 후임목사 선정 걱정과 가족 걱정도 있긴 했지만, 사고사로 인한 즉사가 아닌 것만 해도, 죽음을 준비할 시간을 주신 것에 감사했었다”며 모든 그의 삶을 하나님께 위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목회자는 절대로 교만해져서 약하고 낮은 자들을 업신여기거나 억압해서는 안된다”며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모두 마쳤으며 2부에는 2014년도 임·역원 단합대회 건, 남동구 기독교 연합회 교단별 체육대회건,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구별 체육대회 참가 건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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