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 해밀봉사단(단장 공성택)은 지난달 25일 장수서창동 주민센터에 임시 건강진료소를 설치해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30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동 주민센터를 찾은 소외계층 및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장수서창동 서대범 동장은 “장수·서창·운연동은 농촌, 공장, 도시공동주택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건강에 대한 욕구 또한 높은 만큼, 앞으로도 인천산재병원과 긴밀한 진료협약을 체결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지역생활을 영유토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산재병원 해밀봉사단 공성택 단장은 “앞으로도 커다란 열정을 갖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