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학산문화원(원장 이회만)은 지난달 27일 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계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학산문화원과 인화여자고등학교는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계발하여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9월 3일 남구학산문화원의 지역 예술가 공연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게릴라 아트 콘서트’는 인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힙합공연과 팝핀 퍼포먼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문화예술로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남구학산문화원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문화예술 관련기관 및 교사 간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지역 교육문화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