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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능력으로 비전 이루도록 정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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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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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 ‘기도한국 2012’ 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지난달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 ‘기도한국 2012’ 대회를 개최했다. "은혜의 백년, 빛으로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교단 임원진을 포함해 전국의 교인 2만여 명이 참석해 지난 온 백년의 교단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 올 백년의 발전을 다짐하며 감사와 영광, 고백, 위로, 회복, 새로운 100년 비전선포의 순서로 대회를 진행해 나갔다.
이기창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며 “기독한국은 믿음의 유산과 정신을 다시 찾고 계승하는 기도회로 단회적인 행사가 아닌 온 민족을 하나님 앞으로 부르는 미소바 성회이며, 하나님이 우리 민족의 왕 되심을 고백하는 자리”라며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리는 기쁨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와 영광에서 오정현 목사는 ‘고비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내 “지역과 세대,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소외된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준모 목사, 하귀호 목사, 정일웅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김창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고백에서 이문희 목사는 ‘38년 된 병자’라는 제목으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 후 방성일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고 회중의 회개기도, 총회적 회개기도를 하였으며, 위로의 시간에서는 이건영 목사가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라는 제목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희태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고 위로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헌 목사의 사회로 열린 회복의 시간에서는 민찬기 목사가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라는 제목으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 후 김찬곤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고 회복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새로운 100년 비전을 선포하고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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