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갖는 인천중앙노회 되길”

인천중앙노회 목회자, 성도 자녀에게 장학금 수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인천중앙노회(노회장 문경복 목사) 장학위원회는 지난 달 12일 진리교회(송대규 목사)에서 열린 교역자 월례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위원장인 문경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노회 장학금을 통하여 목회자 자녀들을 격려해 왔는데 올해에는 성도들의 자녀들에게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노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회는 해마다 목회자들이 장학금을 모금하여 목회자 자녀들에게 수여해 왔는데 금년에는 도화교회 이화종 목사가 2,000만원을 장학위원회에 기탁해 주어 성도들의 자녀들에게 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

장학위원회는 목회자 자녀는 대입 3명에게 각각 100만원, 고입 1명에게 20만원, 성도들의 자녀는 5개 시찰에서 2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다.

금번에 장학금을 크게 헌신해 준 이화종 목사는 또한 노회 소속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2,000만원을 노회선교부에 기탁해 주어 4명의 선교사들을 크게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었다.

문경복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