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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성선교로 한국교회 발전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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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표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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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성선교로 한국교회 발전 이끌어야”

제110차 한국영성연합, 선진 디지털영성선교 강연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모임인 한국영성연합(이하 두나미스, 대표 이규학 감독)은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정철우 목사와 안만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청년 선교 전략을 위한 디지털영성선교연구와 실제’란 제목으로 강연을 열었다.

이날 김창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제1부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디지털 영성선교의 연구와 실제’라는 주제로 정철우 목사와 안만호 목사의 강의 이규학 감독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우 목사(좋은씨앗선교교회, ITMC 대표)는 ‘디지털 목회 전략과 영성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디지털 목회 환경에서 보급률이 비교적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한국 인터넷 환경은 메신저(카카오톡), SNS(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등을 통해 얼마든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목회활동과 복음전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한국 교회는 기존의 목회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화된 디지털 소통 환경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선교활동과 소통의 복음 전파가 필요하다며 젊은 층의 성도가 교회를 적극 찾아오는 교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를 찾아가는 목회활동의 방식에 대해 강의를 이어간 안만호 목사는 “제가 기독교를 믿으면서 가족부터 전도를 했는데, 어떻게 성경공부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과 개별적으로 만나 전도를 하고 그 인도된 사람이 또 다시 다른 사람을 전도하는 방식의 대인관계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왔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설교도 잘해야 하겠지만 주변 사람들을 잘 파악해서 서서히 그들을 인도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영성연합의 대표인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는 젊은 성도를 적극적으로 전도하기 위한 목회활동의 일환으로 선진화된 디지털 영성선교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최첨단 디지털 영성 선교 방식과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통한 복음전파 방식이 서로 잘 어우러져 한국 교회의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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