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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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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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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

기감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35회 평신도하계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찬호 장로)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중부연회 평신도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중부연회평신도하계수련회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통해 선교에 앞장서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는 대회장 이찬호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준비위원장 표인경 장로의 사회로 배영자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김현구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을 통해 의인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었음에 감사해야 하며, 이러한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 가운데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남선교회연합회가 주 안에서 서로 사랑으로 화합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주님의 귀한 사명을 잘 이루어 나가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대회장 이찬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남선교회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선교가 사명이기에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남선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교회와 지방, 중부연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고신일 감독(기둥교회)과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의 영성집회,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박명홍 목사(군자중앙교회), 김찬호 목사(은혜교회)의 특강이 있었으며, 권오서 감독(춘천중앙교회)의 폐회예배 설교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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