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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 영적 성숙 및 교회 발전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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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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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 영적 성숙 및 교회 발전 계기 마련

검단장로교회 제2회 썸머페스티발축제 마쳐

 

인천 서구 오류동에 소재한 검단장로교회(사진, 담임 문경복 목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한 제2회 썸머페스티발 축제(준비위원장 박배준 안수집사)를 다섯 주에 걸쳐 지난 달 20일에 온 교인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검단장로교회는 지난 해부터 무더운 여름철 더위로 인해 교인들이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무더위를 극복하고 신앙의 활력을 불어 넣으며 더욱 신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가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중순 경부터 8월 중순까지 썸머페스티벌 축제 행사를 시작하였다.

축제와 관련, 문경복 담임목사는 “금년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교회의 발전은 물론 교인들이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첫째 주간은 부흥회로 시작하여 교인들이 성령충만한 가운데 출발하였으며, 두 번 째 주간은 제2팀 주관으로 예배가 진행되어 주일 오후에는 부평 갈산동에 있는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인천과 한국기독교 역사를 둘러봄으로 교인들의 신앙에 도음을 주게 되었다. 또한 셋째 주간은 제1팀 주관으로 예배가 시작되어 주일 오후에는 박요한 찬양사역자를 초청하여 찬양과 간증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넷째주간은 청년으로 구성된 제3팀 주관의 예배로 신선함을 주었으며 청년 모임과 청년부의 부흥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저녁기도회와 새벽기도회, 전도 미션 수행은 각 팀별로 진행하여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제를 통하여 교우들간에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마지막 주간은 강화 갈멜산 기도원으로 1박2일 수련회를 갖고 영적 재무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별히 지난달 20일 주일에는 최종적으로 종합평가를 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제1팀(팀장 김재하안수집사)이 차지하였으며, 각팀별 MVP는 1팀에 양창성, 문용숙 안수집사부부, 2팀에 박배준,이홍자 안수집사부부, 3팀에 박보람, 김하나 자매가 받게 되었다.

검단장로교회는 무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썸머페스티벌축제를 통하여 오히려 교인들이 신앙에 활력을 얻고 하나가 되며 교회발전의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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