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등 현안문제 해결에 힘 모으기로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모임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회장 하귀호 목사)는 지난 19일 올림포스호텔에서 고문 및 공동회장 모임을 갖고 다음달 2일 열리는 인천기독교지도자 긴급기도회 건을 비롯해 시민의 날 기도회 등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문 나겸일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회장 하귀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 온 조찬기도회가 여러분들의 협조하에 여기까지 올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동회장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동성애 문제를 비롯해 기독교의 현안 문제를 기도로 해결해 나가는 일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는 다음 달 2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기독교지도자 긴급기도회를 갖고 동성애를 비롯해 기독교 현안문제를 놓고 기도할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