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소통하는 원로 장로회 되기를”

원로장로회 중부연회연합회, 원로장로 초청 위로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남경오 장로)는 지난 17일 목회자 19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자중앙교회(담임목사 박명홍)에서 ‘관용으로 너그럼 속에 사랑으로 소통하는 원로 장로회’라는 표어를 걸고 원로 장로 초청 위로 예배를 가졌다.

이날 상임기획부회장 강휘철 장로의 사회로 다 같이 묵도, 찬송, 제10대 회장 전진성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 봉독, 원로 장로 여성중창단의 특별 찬송, 박명홍 군자중앙교회 담임 목사의 ‘능력의 기도가 필요한 시대!’라는 제목의 말씀이 이어졌다.

박명홍 목사는 “원로 장로 초청 위로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의 위력은 통성 기도이다. 원로 장로님의 기도가 위력이 있는 기도가 되기 바란다. 하나된 모습으로 분열됨이 없이 기도해야 된다. 합심기도는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된다. 교회가 하나되는 함께하는 기도가 축복된 기도다. 통성기도는 소리 높여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기도하는 장로님이 되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장로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찬송, 회장 남경오 장로의 회장 인사 및 내빈 소개, 총무 이호태 장로와 장수희 장로(군자중앙교회)의 광고가 진행됐다.

광고에서 “기도를 해주신 제10대 회장 전진성 장로님과 은혜로운 말씀과 축도를 해주신 군자중앙교회 박명홍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버스 운행 및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해주신 군자중앙교회 박명홍 목사님과 장로님, 여선교회 회장과 회원, 그리고 교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특별 찬송을 해주신 원로 장로 여성중창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홍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문근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