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노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복된교회 제 34회 사랑의 콘서트 개최

복된교회(담임 류우열 목사)는 지난 달 28일 유은성 전도사를 초청하여 제 34회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재정 마련에 앞장섰다.

청년 1부가 주관하여 진행된 사랑의 콘서트는 중고등부 워십 및 스킷드라마, 1청년부 댄스컬이 진행됐으며, 특히 류우열 담임목사와 배본철 협력목사가 함께 찬양 및 립싱크를 선보여 참석 교인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류우열 목사는 인사말에서 “사랑의 콘서트가 34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은혜와 사랑 때문인데 이 사랑이 한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흘러가길 바란다”며 “어려운 사람들, 특히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이곳 신현동 지역에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이 세상의 그 어떠한 것보다 주님의 사랑의 소중하고 값지다는 것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의원(바른정당)은 축사에서 “세상의 어두운 면을 밝히기 위해 힘쓰는 교회와 성도들이 있어 세상의 미래가 밝고 아름답다”며 “뜻 깊은 곳에 후원금이 잘 사용되어 행복하고 살고 싶은 서구, 노인이 행복한 인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