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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성탄축하예배 및 경목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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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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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와 경목회 발전 위해 노력하자”



인천지방경찰청 성탄절 축하예배와 경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인천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황규호 목사(친교위원장, 만수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안덕수 목사(위원, 인천중앙교회)의 기도와 문세득 장로(평신도위원, 학익교회)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사모합창단의 특송이 있었으며 이어 이규학 감독(회장, 인천제일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이 감독은 ‘성탄의 참된 경배자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계는 예수 탄생을 역사의 기점으로 삼고 AD와 BC를 나눌 뿐만 아니라, 매년 성탄절이 되면 전 세계적으로 축제를 연다”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성탄절에는 예수의 탄생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한 “예수님 탄생 당시 마음이 가난한 자들이지만 천사의 음성을 알아듣고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했던 목자들과, 별을 따라 천리 길을 달려와 예수님께 경배한 동방박사들이 참된 경배자”라며, “오늘 우리는 저들과 같이 참된 경배의 모습을 회복하는 성탄절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신용대 목사(위원, 하늘꿈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할렐루야 중창단(인천대은교회)의 특송이 있었다. 이어 경목회는 인천지방경찰청에 성탄선물로 6백인 분의 케익을 전달, 선물을 전달 받은 이인선 청장은 곧바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은 일년중 하나님과 제일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인천시민을 위해 평안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오늘 경목회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전명구 감독님께서 이규학 감독님의 뒤를 이어 경목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임형재 목사(고문, 도원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경목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회장 이규학 감독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규학 감독은 이임사를 통해 “경목회는 중요한 국가기관의 하나로 우리가 더욱 기도로 힘써 선교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전명구 감독의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인천경찰청 경목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임 회장 전명구 감독은 “이규학 감독님께서 다져 놓으신 길을 잘 따라 가겠다”며 “경찰과 경목을 위해 기도하며 인천 성시화를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했다.
이어 이건영 목사(인기총회장, 인천제이교회)는 “이임하시는 이규학 감독님도 축하를 받으셔야 마땅하며 취임하시 전 감독님 또한 새 시대에 새 모습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심을 축하한다”며 사하고, 서명섭 목사(실행위원, 인천흰돌교회)는 “지금까지 쓰임 받으신 이규학 감독님과 앞으로 쓰임 받을 전명구 감독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사했다.
한편 차명수 목사(감사, 아름다운교회)의 기도로 모든 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오찬과 더불어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탄선물로 전달된 케익은 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가, 경찰청 로비 성탄트리는 숭의교회(이선목 목사)의 후원으로 각각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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