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종교개혁500주년대회(총재 최낙중 목사)는 지난 12일 목동능력교회에서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종교개혁500주년강사단(대표강사단장 이동석 목사)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갖고 국내외 성령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상임총무 조남진 목사의 사회로 총재 최낙중 목사가 대표강사단장 이동석 목사에게 성회기를 전달하며 시작됐다. 상임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거룩한 도성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이 땅에 바벨론 음녀와 같은 죄악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거룩한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한국교회본질회복성회’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2017년까지 순수한 성령운동으로 한국교회 갱신을 주도하자는 취지로, “오소서 성령 말씀과 사랑으로”라는 주제를 내걸고 준비되고 있는 이 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교회본질회복성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