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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희망 청소년, 네 끼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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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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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청(중구청장 김흥복)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희망인천(이사장 김영준 목사)이 주관한 제1회 인천 청소년동아리축제가 지난 15일 희망인천강당에서 열렸다.
‘중구의 희망 청소년,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끼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를 펼쳤다.

최국(개그맨)의 사회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김영준 이사장은 “동아리 축제에 온 여러분들은 울림이 있는 인천이 낳는 스타들이며, 이 울림이 인천뿐만 아니라 이 나라 그리고 온 세계에 펴지게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흥복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능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소년기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소중한 시기이니만큼 이 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말고 소중히 여기며 생활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한 후에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리틀캣츠(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댄스를 시작으로 총 15팀이 출전해 노래, 랩, 밴드, 비보이 등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며 끼와 열정을 나타냈다. 또 아역배우 조상연과 인기그룹 F(X)가 출연해 축하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인천 청소년동아리축제에서 대상에는 리틀캣츠(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가 그리고 사랑상은 두드림(인천국제고), 희망상은 ACDC(인천정보산업고)가 선정되었으며 대상에게는 부상으로 피아노가 수여되었고 사랑상과 희망상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또 참여한 모든 팀에게 준비지원금으로 30만원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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