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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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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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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발전 및 AG 성공위해 기도
49회 시민의 날 기념 및 아시안게임 성공 위한 제19회 조찬기도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 제 49회 시민의 날 기념 및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제19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를 갖고 국가와 인천광역시,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기도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학재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신동근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회장 이건영 목사(인천 제2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서 회장 서명섭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인천은 128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성시요, 경제중심도시로 특별히 내년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100만 기독교인의 힘을 모아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유도조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계산장로교회)의 대표기도, 김용옥 권사(YWCA 회장, 창영감리교회)의 성경봉독과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최광영 목사(공동회장, 성덕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자랑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요단강을 마른땅처럼 건너갔으며 이스라엘 민족은 후진들에게 교육을 통해 이를 교육시킨 자랑거리를 만들어 나간 사람들”이라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들과 뒤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때 인천은 자랑스런 동북아 허브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이 노인 일자리와 투자유치 전국 1등과 GCF와 월드뱅크를 유치하는 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시정을 위해 기도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위대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학재 의원(새누리당인천시당)을 비롯해 신동근 위원장(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장희열 목사(공동회장, 순복음부평교회), 이성만 의장(인천광역시의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인천의 성시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신용대 목사, 부회장/하늘꿈교회) △인천광역시장과 각 기관장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하소서(신선하 장로, 부회장/인천순복음교회) △인천광역시의 경제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역사하심으로 번성하게 하소서(이동원 목사, 부회장/신성교회)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인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한재룡 장로, 재정위원장/부평제일교회) △우리가 신본주의 신앙을 회복하여 이슬람 침투를 저지하고 이단을 척결하며 복음화를 이루게 하소서(신덕수 목사, 인기총 공동회장/한일순복음교회)를 위해 각각 기도한 후 윤보환 목사(기도분과위원장, 영광교회)의 인도로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귀호 목사(공동회장, 만민교회)의 내빈소개 및 차준철 목사(사무총장, 생수감리교회)의 광고에 이어 최정성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친 후 임형재 목사(공동회장)의 조찬감사기도로 2부 조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통합·대신·연장), 기하성, 침례교, 성공회, 구세군, 나사렛, 그리스도의 교회 등 각 교단과 인천 YMCA와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등 평신도단체들이 참여하는 기도회로 2007년 5월 19일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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