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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구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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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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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행정부시장 박준하)와 서구(구청장 이재현),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주)(대표 조정일)는 지난 1일 서구청장실에서 서구 전자상품권 ‘서로(이)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에서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구지역에서 통용되는 지역화폐인 ‘서로이(e)음 전자상품권’을 발행하게 된다. 서구에서는 작년 10월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민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2월 명칭공모를 통해 ‘서로이(e)음’ 전자상품권이라는 명칭을 선정하였다.

서구에서 서로이(e)음 전자상품권을 발급받아 서구 관내에서 사용하면 10%의 캐시백을 받게 되고, 다른 구에서 사용하면 인천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6%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이렇게 각 군・구에서 도입하여 관내 소비를 늘리면, 인천 전체적으로도 인천 지역내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된다는 설명이다.

인천시에서는 군・구와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5월부터 인천이(e)음 홍보를 위해 추진예정인 인천이(e)음 지원 활동가 운영시 군・구 전자상품권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전화주문앱 기능 개선과 공유경제몰 신규 도입 등을 통해 시민친화적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기초지자체의 인천e음 도입 첫 사례인 서구의 ‘서로이(e)음’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와 군・구가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을 통해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내 소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군・구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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