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인천기독병원, 개원 65주년 기념 행사

작성자 정보

  • 문근표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기독병원, 개원 65주년 기념 행사

기념 예배 및 장기근속자 표창장 수여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유수일)은 지난달 26일 개원 65주년을 맞아 서관 7층 예배실에서 개원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원 65주년 기념 예배를 하고 김형기 선교회장의 기도와 유수일 병원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또한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개원 65주년을 맞게 된 인천기독병원 강경신 원목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들이 “함께할 고백” 3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모든 직원들의 마음이 병원을 살리려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자. 둘째, 미국 감리교회의 도움으로 세워졌고, 지역 교회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성장했던 과거를 되돌아보고 병원의 비전과 운영에 ‘선교가 목적이 되고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되어’ 동남아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선교병원도 세우고, 의료선교사도 파송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자며 병원의 이념과 정체성을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수일 병원장은 “우리들의 후배, 그리고 다음 세대까지 인천기독병원의 설립이념 그대로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마음으로 잘 준비해 나가자”며 2017년을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고, 특별히 오랫동안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헌신한 장기 근속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했다.

/문근표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