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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정기총회 및 임원선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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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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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앞장서서 추수하는 일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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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서경호 장로, 이하 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8일 초원교회(담임목사 김성한) 청라예배당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민병구 장로(수석부회장, 초원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예배에서 김성한 목사는 ‘추수하는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선교하는 사람은 어떠해야 한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셨다.”며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행하신 그 본을 따라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선교(추수)하는 사람은 첫째 길 잃은 양을 불쌍히 여겨야 하며, 둘째로 그 양들을 가르치고 , 말씀을 전하며, 셋째로 세상의 풍요로움을 좀 내려놓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남선교회연합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들에게 행했던 사역에 동참하여 ‘추수하는 일꾼’이 될 수 있길 축복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배에서 수석부회장인 민병구 장로가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 되었으며, 서경호 장로는 직전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이와 동시에 이준삼 장로는 회장인 서경호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여 그동안의 사역과 역할을 치하했다. 또한 서경호 장로는 직전회장인 김상남 장로(인천제일교회)에게 직전회장으로서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를 성실히 섬긴 공로에 감사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준삼 장로(전국연합회 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지금까지 선교, 교육, 봉사의 일들을 앞장서며 잘 해왔는데 이는 서경호 회장님과 임역원들의 노고다”며 “새로 회장으로 선출되신 민병구 장로님도 이에 못지않게 남선교회연합회를 잘 이끌어 나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명기 장로(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주님의 명령을 충실히 준행하고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바란다”며 “이를 이끌어나가실 민병구 장로님과 새롭게 선출된 임역원들이 함께 이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호 장로는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하나되어 화합할 수 있게 노력한 임역원들과 이를 위해 기도와 격려를 해주신 노회장 조환국 목사님과 지 교회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많은 행사가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잘 진행 되었는데 제 32회기 회장님과 임역원들에게도 그러할 것을 믿으며 남선교회가 소통하는 노회가 되어서 더욱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진중세례식’과 관련하여 건의사항 논의와 회칙개정 논의, 신임원 선거 및 발표식이 있었다.

이날 제 32회기 신임 임원으로 회장 민병구 장로(초원교회), 직전회장 서경호 장로(호산나 교회), 수석부회장 이중권 장로(제3교회), 총무 조창석 장로(효성영광교회), 서기 김구연 안수집사(제3교회), 회계 이성규 장로(예본교회)가 선출되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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