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장로교회, 제7회 북한선교학교 개최

주안장로교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제7회 북한선교학교를 개최, 매주 토요일 5주에 걸쳐 북한선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북한선교학교는 북한선교위원회(한정희 목사/차춘길 위원장)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회기에는 50명의 수강인원이 교육에 참여, 30여명의 성도의 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 문을 연 강의는 북한 군의관 출신 조수아 선교사가 ‘통일은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됐으며, 두 번째 강의는 지난달 30일 북한전통음식 문화연구원장 이애란 박사가 ‘음식을 통한 북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남은 3회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교육지원부 부장 신효숙 박사의 ‘북한 교육 이해’와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소장 허문영 교수의 ‘통일준비와 교회의 역할’,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 김용희 교수의 ‘조국을 위해 울라’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