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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 의료관광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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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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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기 위한 마케팅 일환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신년 무료 간암검사 이벤트’가 매일 40여명의 중국인 상용고객이 참
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국내 지자체 중에는 처음으로 의료관광재단을 출범한 인천시는 의료관광재단을 통한 의료이
미지 홍보 외에도 지난해 10월 세계건강기구로부터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신규 회원
가입 인증서를 받아 명실상부한 ‘Healthcare Care City’로서의 이미지를 얻고 있으며 인천
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중국의 단동, 대련, 청도, 천진, 위해 등 10 개 도시로 연간 이
용 외국인만 100만 명에 이르고 있어 향후 인천만의 특화상품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 간암검사 이벤트”는 연간 1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항이 갖는 지리
적 특성과 적절한 건강검진을 받을 시간이 부족한 중국인 상용고객의 한국 방문 특성을 반영
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은 본인이 원할 경우 누구나 무료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인천의료관광홍보관 IMIC(Incheon Medical Information Center)를 방문해 간단한 채혈 -
간암 검사 결과 무료 통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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