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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한국인, 이집트 폭탄테러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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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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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에 나섰던 진천중앙교회 성도들이 이집트에서 폭탄테러를 당해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월 16일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 관광지인 타바 인근을 이동하던 관광버스가 폭탄테러를 당했다.
성도들을 태운 버스가 이집트와 이스라엘 국경인 시나이반도 타바 국경초소 앞에 정차하고 있을 때 20대 괴한 1명이 버스에 폭탄을 투척했다.
이 테러로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1명이 숨지고 한국인 14명이 다쳤다. 부상자 대부분은 무릎 아래쪽에 파편을 맞은 상태로 중상이긴 하지만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외교부와 경찰청 관계자로 이뤄진 신속대응팀과 주이집트·주이스라엘 영사와 공사 등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진천중앙교회에는 분향소가 설치되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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