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월출) 서구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매주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2012. 재능기부 상설공연 “나눔 콘서트”가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공연들로 매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제5회 노승범의 “Dance Live” 콘서트가 공연장을 가득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쳤다. 함께 활동하는 4명의 세션들과 함께 어우러져 통키타와 댄스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와 퍼포먼스의 무대를 장식했다. 모든 계층과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 진정한 ‘나눔’의 메시지를 함께한 자리였다. 26일에는 제6회 『당신의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매직 콘서트’』의 공연이 준비되어 놀라운 마술과 재치 넘치는 멘트로 마술사 오창현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나눔 콘서트”는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보고, 나누고, 즐기는’ 공연이 될 것이다. 선착순 200명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추첨을 통해 서구문화회관의 2012년도 기획공연 무료티켓의 행운도 제공한다. 문화회관관계자는 이후에도 문화예술 재능기부 사전접수를 통해 이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