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중부연회 평신도 모임 중평회(회장 이일성 장로)는 지난 13일 일산교회에서 12월 월례예배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김필문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진열 장로의 기도, 김 장로의 성경봉독, 배경모 목사(일산교회)의 말씀과 강휘철 장로(중평회 총무)의 광고 후 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설교에서 배목사는 전도서 4장 7절부터 12절을 가지고 ‘세겹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목사는 “줄이 한줄밖에 없다면 그것은 끊어지기 쉽다. 하지만 줄을 세 개만 모아도 줄은 강한 힘을 갖게된다.”며 말씀을 인용해 회원들에게 설교했다. 덧붙여 “모든 일에 우리가 한 사람보다는 두사람이 나은 것처럼 함께 협력하고 수고하는 중평회원들이 되어, 복된 일들을 행하시기를 바란다.”며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이일성 장로의 회장인사, 강 장로의 총무보고, 조영일 장로의 서기보고, 표덕만 장로의 회계보고 후 박철수 장로의 오찬기도로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백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