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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시ㆍ군ㆍ구협의회 총연합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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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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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고 건강한 인천을 건설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기독교계와 시군구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내년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행복한 인천 건설 위해 교계-관청 손 잡는다”


인천광역시 기독교계와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한 10개 군구가 손을 잡고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 했다.
인천광역시 교시ㆍ군ㆍ구협의회 총연합회는 지난 23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전체 모임을 갖고 총재에 최성규 목사를 비롯해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 등 주요 임원을 확정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모임에 앞서 김길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도회에서 안길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하귀호 목사는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무슨 일이든지 시작을 할 때 꿈과 이상, 창의적 지혜, 결단과 희생이 따라야 한다”며 “아브라함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 새로운 민족을 개척하는 일, 즉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믿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우리들도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인천시의 복음화를 위해 귀한 모임을 준비하는 과정을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길수 목사의 진행하에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시청교시협의회를 비롯해 각 구별 교구협의회, 옹진군과 강화군의 교군협의회가 구성되어 보다 살기좋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기독교회가 앞장서 나가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고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김길수 목사는 “이미 서구에서는 서구청과 협의하에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서구 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기초질서 및 성숙하고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종교인들이 먼저 실천하고자 서구민 행복운동본부를 발족하였다”며 “앞으로 인천광역시 교시ㆍ군ㆍ구협의회가 구성되면 이러한 일들을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별히 인천광역시 교시ㆍ군ㆍ구협의회는 내년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재 인천광역시가 안고 있는 환경과 기초질서 확립, 청소년 폭력 문제 등을 시군구 등 행정관청과 협의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근절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는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광역시 교시군구협의회 총연합회가 발족되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각 군구 등 행정관청과 협의를 통해 신우회를 활성화 시키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인천을 건설하는 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인천광역시 교시군구협의회 총연합회 임원 및 각 시군구협의회 대표자는 다음과 같다.
△고문 이호문, 나겸일, 이칠우, 전양철, 임헌승, 최정성, 이종복, 임형재, 서명섭, 장희열, 조춘혁, 이규학, 장자옥, 최광영 목사
△총재 최성규 목사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 △부회장 이건영, 박삼열, 김명기, 김의중, 장원기 목사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 △협동총장 안길선 목사 △서기 차준철 목사 △회계 송춘현 목사 △감사 임재성 목사, 최완수 목사
△각 교시구군협의회 대표자
1) 시청교시협의회 회장 박삼열 목사, 사무국장 김길수 목사 2)동구청교구협의회 회장 임재성 목사, 사무국장 황재식 목사 3)서구청교구협의회 회장 유석환 목사, 사무국장 안길선 목사 4)남구청교구협의회 회장 하귀호 목사, 사무국장 유병선 목사 5)부평구청교구협의회 회장 송춘현 목사, 사무국장 김갑식 목사 6)중구청교구협의회 회장 이건영 목사, 사무국장 박근배 목사 7)계양구청교구협의회 회장 김의중 목사, 사무국장 허종석 목사 8)남동구청교구협의회 회장 차준철 목사, 사무국장 박수병 목사 9)연수구청교구협의회 회장 장원기 목사, 사무국장 정일량 목사 10)옹진군교군협의회 회장 김명기 목사, 사무국장 이정식 목사 11)강화군교군협의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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