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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인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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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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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영어마을이 주관하는 인천영어축제(Incheon Englis Festival)가 지난달 30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및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인천영어축제는 국제경쟁력 확보와 세계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 공용어인 영어의 활용을 확대하고자 인천시가 2007년 영어도시조성을 선포한 이후 매년 열리는 인천의 대표적인 영어체험 학습축제로, 축제가 열리는 인천영어마을은 연간 1만 4천여명의 초등학생이 합숙을 통하여 직업 및 생활체험, 단체활동 등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영어교육기관이다.

이번 축제 참가자들은 영어마을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여 영어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원어민 교사들과 대화하고 퀴즈를 풀어 나가는 등 영어능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공을 이용한 영어학습과 할로윈 마스크 만들기, 아프리카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과 과학 즐기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영어마을에서는 영어말하기 대회, 빙고게임, 자동차교통체험과 영어문화권 전시관 운영 등 25개 프로그램을, 서구영어마을에서는 폴라로이드 촬영체험 및 페이스 페인팅, 눈을 가리고 음식의 맛을 영어로 맞추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9월 개교한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축제에 참가하여 바비큐 샌드위치 만들기. 비바 멕시코 등의 체험부스를 통하여 영어 본고장의 문화와 식생활 등을 보여줘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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